[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2024년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벚꽃축제는 3월 하순부터 개화해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벚꽃철을 맞아 준비됐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남부지방에서 개나리가 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 예정이며, 벚꽃 역시 이에 맞춰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남부 지방은 오는 23일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여러 축제가 열리는데, 개화가 늦는 수도권은 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을 8월 한 달간 야간 개장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대전 치유의 숲은 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면적 172ha,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2019년 조성 완료됐다. 2020년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올해 운영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고정형 프로그램 4개, 계절형 프로그램 3개로 햇살 명상, 탁족, 맨발 걷기, 해먹 등을 체험할 수 있
[종로=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많은 사람이 오가는 광장. 그 한 가운데에 수많은 쿠션과 삼각텐트가 놓여있다. 은은한 조명과 달빛 아래, 독서등을 킨 사람들은 쿠션에 누워, 텐트 안에 누워, 혹은 옆의 테이블에 앉아 저마다 책을 읽고 있다.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광장의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광화문광장 일대의 ‘광화문 책마당’까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새로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역 9번 출구 인근과 세종문화회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고즈넉한 정림사지의 야경을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다.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여 정림사지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하절기는(4월~10월) 오후 10시, 동절기(11월)는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 입장이다.이번 야간개장은 부여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재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정림사지는 야간 개장으로 매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부여군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부여서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2주차 100만명 돌파 열풍의 여세를 몰아 12일, 야간 개장식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물위의 정원’을 공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 최병배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먼저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소회에 있어 “우리 힘으로 우리 정서에 맞게 만든 정원, 유럽 선진국에 못지 않은 완성도 높은 정원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
[OSEN=강필주 기자] 관광과 스파를 한 번에. 헝가리 관광청 한국 사무소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온천은 최근 세계적인 스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부다페스트는 100여 개 이상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온천 도시이다.▲ 겔레르트 온천(Gellert Bath)부다페스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온천 중 하나인 겔레르트는 실제 치료의 효과가 있는 곳으로 이미 13세기부터 유명했다고 전해진다. 관광객들을 온천을 즐기면서 내부에 장식된 전통 아르 누보 문양과 스테인드 글라스 등 오랜 역사가 깃든 장식